한국크리에이티브기술(대표 차현배)은 2000안시급 DLP프로젝터(모델명 DX660)를 다음달부터 시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LCD방식보다 높은 휘도 및 색감을 재현하고 XGA(1024×768)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구현해주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인공지능 냉각 시스템을 내장, 34㏈ 미만의 초저소음을 유지해주며 600 대 1의 대조비를 지원해 업무용 및 홈시어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광각렌즈가 내장돼 동일한 거리에서 동급대비 25% 정도의 큰 화면을 출력해주며 전용 리모컨에는 레이저 포인터가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프레젠테이션용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400만원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