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다음달 5일 지상공간 전체를 지역주민을 위한 대형 공원으로 조성한 초대형 점포 ‘대구 성서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 21호점이자 대구지역 3호점인 성서점은 연면적 2만3569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놀이방, 병원, 은행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하 1층과 2층을 매장으로 하고 겉으로 드러난 지상 1층 3000평을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외공연장, 분수대, 배롱나무숲 등 공원으로 설계해 대구시민을 위한 공원형 할인점을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