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모듈용 다층기판 및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전문업체 심텍(대표 전세호 http://www.simmtech.co.kr)은 내년 2월 빌드업기판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심텍은 이에 따라 내년 1월 휴대폰용 빌드업기판 전용 공장을 구축해 매분기마다 생산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4분기까지 월 300만대 규모의 빌드업기판 양산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전담영업팀과 연구팀을 별도로 구성했으며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