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업체인 넷피아(대표 이판정 http://www.netpia.com)는 26일 중견 인터넷데이터센터업체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동일 http://www.prism.co.kr)와 한글인터넷주소 제공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로 넷피아의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사업자(ISP)는 40개사로 늘어났다.
넷피아는 그동안 KT,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 대형 통신사업자와 KIDC, 한솔아이글로브, 삼성네트웍스, 서버뱅크 등 중견 통신사업자와 업무협정을 체결해 인터넷 이용자들이 별도의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판정 넷피아 사장은 “앞으로 중소규모 통신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인터넷 이용자 모두가 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