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대표 강석인)가 37개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개인종합신용정보제공업(크레딧뷰로) 1차 서비스를 28일 개통한다. 신용평점 서비스와 단기연체정보로 구성된 이 서비스는 지난 9월 크레딧뷰로 컨소시엄 발족 이후 첫 결과물이다.
한신정의 신용평점 서비스는 3400만 경제활동인구의 신용정보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신용도를 계량화한 것으로 신용위험점수와 파산점수, 회복점수를 제공한다. 또 단기연체정보는 5일 이상 연체정보를 금융기관에 제공해 최근 가계연체율 급등에 대비한 내부 여신관리에 활용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