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27일부터 일주일간 모두 1억2000만원을 들여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어 주는 ‘사랑의 김장배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자사 수도권 지사 12개 영업센터, YMCA, YWCA,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회장 강명순 http://www.ifoodbank.org)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SK텔레콤은 경기도 평택에서 배추 4만6000포기를 구매해 지원 대상에게 전달한다.
권한진 SK텔레콤 수도권지사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과 지난 여름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