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대표 김주엽 http://www.ni.com/korea)는 PC기반 제어기능을 지원하는 차세대 지능형 PLC(모델명 콤팩트 필드 포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능상 산업용 컴퓨터와 논리연산제어장치(PLC)의 중간단계에 해당되며 NI의 계측 SW인 ‘랩뷰(Lab View)’를 비롯한 다양한 PC 기반 SW와 연동, 사용자들이 간단한 PC 조작만으로 생산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기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내구성이 뛰어난 특수 케이스에 수납되고 진동이 심한 차량이나 영하 25도∼영상 60도의 극한적인 산업환경에도 완벽한 PC 기반의 제어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첨단 계측기술을 공장자동화(FA)분야에 접목한 차세대 PLC 기종이며 향후 산업용 PC를 사용하는 생산라인에서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