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다음달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7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7차 공동위원회에서는 △한·중 광기술협력센터 승인 △한·중 과기포럼활성화 방안 △한국 우수연구센터와 중국 국가 중점 실험실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사업 협력 △양국간 정보교류 활성화 등이 중점 논의된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중국 광기술연구기관을 광기술 협력센터로 지정해 관련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중국과학원 전산망정보센터(CNIC)간의 과학기술 DB 구축 및 상호교환도 추진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