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첫선을 보이는 온라인 연합복권 ‘로또(Lotto)’의 위탁사업자인 국민은행(행장 김정태)은 삼성SDS, SK, KT 등 24개 기업으로 구성된 KLS컨소시엄(대표 남진우)과 공동으로 2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로또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연합복권 로또는 국민은행 전영업점을 포함해 슈퍼마켓과 서점 등 전국 5000여개 지정 판매점에서 동시발매되며 고객이 직접 1∼45 가운데 원하는 6개 숫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6개 숫자 가운데 몇개를 맞췄는지에 따라 등수와 상금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