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한동규)은 모든 접속자재를 포함한 통합 배선 케이블링 솔루션 ‘프라임링크 인핸스드 150·사진’을 1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케이블링 또는 분배설비 코드 등이 유기적으로 조합됐으며, 아파트용의 경우 10∼100Mbps의 범위에서 기가비트 이더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또 배선반의 일종으로 케이블을 붙이고 떼기 쉽게 한 패치패널 24포트, UPT 접속시 공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플러그를 간단히 빼고 낄 수 있는 모듈러잭, 점퍼투루 등의 고기능 부품으로 구성됐다.
이 솔루션은 ISO/ICE와 TIA/EIA의 ‘카테고리 5’ 표준을 만족하고 기존 랜의 성능을 최대한 보장해주는 우수한 케이블링 솔루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박전하 부장은 “프라임링크 인핸스드 150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초고속 통신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프라임링크 인핸스드 150’의 품질을 아파트 수명과 비슷한 최소 20년 이상을 보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