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대표 고성욱 http://www.kocom.com)은 무게가 20g에 불과한 초소형(41×46×25㎜) VGA급 USB PC카메라(모델명 KMC-90)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이미지 캡처, 실시간 비디오 전송이 용이하며 화이트밸런스 조절에 의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지원하고 밝은 곳에서 사용할 경우엔 최대 24fps 정도로 빠른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카메라에 별도의 스냅샷(snap shot) 버튼이 장착돼 있어 영상을 쉽게 찍을 수 있고 마우스와 키보드가 없이도 응용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5만원대.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