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소프트기술, 피쉬라운드에 30만달러 투자

 확장형 전사적자원관리(ERP)기업인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 http://www.nst.co.kr)은 29일 다국적 수산물 전문B2B업체인 피시라운드에 신주인수방식으로 30만달러(주당 3달러, 10만주)를 투자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분투자계약과 함께 뉴소프트기술의 확장형 ERP 솔루션과 컴포넌트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뉴소프트기술은 삼성물산·동원산업·사조산업·미국 메릴린치·일본 신코쇼지와 닛쇼이와이·유럽 타블라스 등 피시라운드에 출자한 14개 기업과 2000여개의 거래회원사를 잠재고객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시라운드(http://www.fishround.com)는 지난해 3월 설립돼 첫해에만 2억2000만달러어치의 냉동수산물 온라인 거래실적을 기록한 기업으로 내년에는 10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