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신용회복지원위원회(위원장 류시열)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인 ‘스나이퍼(SNIPER)’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개인신용불량자 대상의 채무조정, 채권금융기관의 회수비용과 부실채권을 줄이기 위한 지원업무, 채무독촉과 파산위험으로부터의 채무자 보호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시행하는 기구다. 따라서 금융기관과 협약해 신용회복지원 대상자의 핵심정보와 온라인 지원신청상의 정보에 대한 누출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IDS를 도입하게 됐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국내 대표적 금융 관련 기관과 연계돼 있고, 이들 기관과 개인 신용불량자의 신용정보를 다루고 있는 기구에서 스나이퍼를 사용함으로써 성능에 대해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