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L(대표 예덕수 http://www.hcl.co.kr)은 겨울 성수기 시장을 겨냥해 최근 인텔의 i845PE 칩세트를 탑재한 2종의 주기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만 에이오픈사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i845PE 칩세트를 탑재, 더블데이터레이트(DDR) 333㎒의 D램을 공식지원한다.
고급형 제품인 ‘AX4PE 맥스’는 ATA133컨트롤러와 시리얼ATA를 채택, 보다 빠르게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광 입출력 브래킷을 제공해 DVD나 MP3 등을 감상할 때 최상의 음질을 구현해낼 수 있다.
또 USB2.0, IEEE1394 등을 장착해 주변기기의 확장성을 높였다.
보급형 제품인 ‘AX4PER’는 부가기능을 단순화해 제품 가격을 크게 낮춘 제품으로 11만원대에 출시, 최신 주기판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