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다이렉트X 9.0을 지원하는 ATi 최신 그래픽카드인 ‘옵티무스 950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옵티무스 9500’은 상위모델인 ‘라데온 9700 프로’와 같은 R300 그래픽 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그래픽 코어클록은 275㎒, 메모리클록은 270㎒다. 기존 라데온 9700과의 차이점은 8개의 픽셀 파이프라인을 4개로 줄이고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128비트로 축소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