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주도주로 NHN 등 인터넷주가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미래에셋증권은 12월장 역시 IT가 주도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연말 상승장 가능성은 거래소보다는 코스닥쪽에 있다고 주장했다. 거래소시장이 단기 고점으로 예상되는 750선에 다다른 만큼 단기적으로 코스닥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동안 주도주 부재 현상을 겪은 코스닥시장에서도 주도주 출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코스닥의 주도주는 단순히 연말테마를 형성하는 종목보다는 최근에 등록했고 지난해부터 순익증가 추세가 확인된 NHN 등 인터넷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