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연말 성수기 시장을 겨냥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기업용 데스크톱PC ‘에보 D320’ 슬림타워형 모델과 마이크로타워형 모델 두 가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보 D320’ 시리즈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셀러론 1.7㎓를 탑재한 모델과 펜티엄4 1.8㎓부터 3.06㎓까지 탑재 가능하며 윈도XP와 윈도2000을 지원한다. 또한 845 GE 인텔 최신 칩세트를 장착했으며 DDR 333㎒ 지원이 가능하고 3차원 그래픽의 처리성능 및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한국HP는 에보 데스크톱PC의 안정성 및 성능,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금융권과 교육부문, 중소기업부문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