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기업내 데스크톱PC 및 인텔아키텍처(IA) 서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운영 및 관리지원을 제공하는 데스크톱 솔루션 시스템(eDSS) 서비스를 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데스크톱PC 분야에서의 아웃태스킹(위탁운영)으로 헬프데스크를 비롯해 원격 및 현장 장애처리, IMAC(인스톨·무브·애드·채인지), 자산관리, 소프트웨어 분배 등의 서비스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IBM의 통합관리솔루션 툴인 고객서비스센터(CSC) 시스템을 이용해 제공할 예정인 이 서비스는 별도의 PC 지원 및 관리조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업이나 보다 나은 지원서비스 및 서비스 품질을 원하는 기업, PC관리 체계를 일원화 하고자 하는 기업, PC 지원에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기업 등이 대상이다.
eDSS를 도입하면 기업은 자체 인력유지 및 기술개발에 따른 부담을 줄이면서 외부 전문업체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손쉽게 사용자 지원 및 PC장애, 환경관리 등의 업무를 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프리미엄·골드·실버 등 세가지 종류로 제공되며, 과금 방식에서도 정액제뿐 아니라 쿠폰을 이용해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온 디맨드 방식도 가능하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