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4일 지난 10월 한달 동안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019필링 신규가입자당 300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수재의연금 2736만9000원을 전국재해대책협의회(회장 최학래)에 전달했다. LG텔레콤은 지난 9월 수해피해를 입은 강원도에서 1000대의 휴대전화를 1개월간 무상기증하고 전국 모든 수재민에게 이동전화 요금을 감면해준 바 있다.
LG텔레콤 대외협력담당 한양희 상무(오른쪽)가 전국재해대책협의회 김진호 사무국장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