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와이더덴닷컴(대표 서진우 http://www.widerthan.com)은 무주리조트와 용평리조트 등 국내 유수의 스키장과 브랜드 공동 사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스키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X스노보드’를 SK텔레콤 네이트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게임은 게임 개발업체인 피오시에스(http://www.pocs.co.kr)가 개발한 것이다.
‘X스노보드’는 무주리조트와 용평리조트의 스키 코스를 게임속에 그대로 담아 사용자가 현장과 똑같은 슬로프 경사면, 스키장 주변의 배경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X스노보드’는 마니아를 위한 ‘하프파이프’ 및 일반인 대상의 ‘알파인’ 두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춰 경기내용을 택한 후 그 안에서 점프 및 장애물 피하기 등 다양한 묘기와 기술 구사로 점수를 높여갈 수 있다.
‘X스노보드’는 1회 다운로드 비용 1500원만으로 횟수에 상관없이 무한정 즐길 수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