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http://www.antp.org)는 중소기업의 전략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6일 오후 3시 안산테크노파크 교육실에서 전략경영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상장·등록기업의 공정공시 대상에 기업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신제품 개발 등이 포함돼 중소기업의 전략적 경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능률협회 황호승 부장이 기업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등 기업 경영전략 분야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M&A 활성화를 위한 각종 법률 및 개선 방안 소개, 국내 벤처캐피털의 투자자금 미회수에 따른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한국능률협회 허재관 전문위원은 기술거래를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지적재산을 중심으로 한 신경영전략을 소개한다.
배성열 원장은 “M&A시장이 팔려고 내놓은 업체들로 넘쳐나는 등 경기가 침체 국면에 이르러 향후 기업영속성과 건전성 유지를 위해 전략경영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세미나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교제는 안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