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조회(VAN) 전문업체인 케이에스넷(대표 김택중)이 사회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유니세프(사무총장 박도은)에 기금과 무상 결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업무조인식을 가진 케이에스넷은 아동복지기금 1000만원을 비롯해, 유니세프의 비영리사업에 필요한 각종 결제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해줄 예정이다. 김택중 사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특히 아동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규모는 현금지원과 유니세프 업무개선 시스템 구축을 포함해 1억3000만원 수준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