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내년도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에 총 52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중기청은 내년에는 전자·기계 등 각 분야 해외전시회 참가단 파견(73회)과 중동·아프리카 등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25회) 등 총 98회에 걸쳐 무역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참가업체당 지원금액도 올해 평균 350만원에서 내년에는 530만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