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트래픽 분석 전문기업 어메이징소프트(대표 이수창 http://www.amazingsoft.com)의 실시간 웹로그 분석 프로그램인 ‘로그인사이드’의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사업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메이징소프트가 개발한 로그인사이드 프로그램은 웹페이지에 분석 스크립트를 삽입해 실시간 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하고 기본 텍스트와 그래프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및 워드 포맷 지원으로 원하는 형태의 다양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인터넷 광고 효과를 분석할 수 있고 e메일 마케팅 때도 발송에 관한 반응 및 클릭률 분석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웹로그마이너(WLM) 엔진이 탑재돼 데이터마이닝 기법인 군집분석과 순차패턴 분석, 연관분석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웹사이트 방문객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온라인 마케팅 목표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등 e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인터넷 검색포털 야후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야후! 접속통계 서비스’를 회원과 일반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KBS 홈페이지의 접속자와 현대증권 온라인 이벤트의 광고분석, 삼성그룹의 온라인 설문조사 방문객 및 이용패턴도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부의 홈페이지와 국립중앙극장, 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등 산하 7개 기관에 통합 웹로그 분석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동양화재·이모든닷컴·후이즈·후지필름 등 10여개 기관과 업체에 웹로그 분석 프로그램을 서비스(ASP)하고 있다.
이수창 사장은 “웹로그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사이트를 접속하는 방문객의 성향 및 행동 패턴 등을 종합적이면서도 정확하게 분석할수 있다”며 “이를 통해 타깃마케팅과 e비즈니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