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 http://www.itplus.co.kr)는 LG전자의 기업대소비자간(B2C) 사이트 통합인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약 석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LG전자가 운영중인 LG나라 등 8개 사이트의 성능 및 보안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온라인 고객에게 각 사이트에 대한 통합접근 환경을 제공하고 회원 데이터베이스(DB)통합을 통해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이티플러스는 미국 네티그리티사의 통합인증시스템 솔루션인 ‘사이트마인더’를 적용해 표준화된 통합인증체계를 마련하고 고객이 단 한번의 사용자 로그인으로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보안 및 인증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 고객 포털 및 개인화 등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으로도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