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업체인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의 ‘시큐웨이스위트 2000’은 가상사설망(VPN)과 방화벽이 통합된 보안솔루션이다.
시큐웨이스위트는 IPSec 기반 암호화를 통해 외부의 불법침입으로부터 네트워크 자원을 보호한다. 전용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해 안정성이 뛰어나며 자체 개발한 ASIC 기반의 전용칩과 전용운용체계(OS)를 탑재하고 하드웨어 기반의 상황분석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켜 네트워크 부하를 최소화해준다.
또 방화벽부문의 ICSA 인증(미국 트루시큐어)·K4E 인증(국가정보원) 외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IPSec부문 ICSA 인증과 중국 보밀국 인증을 획득·보유하고 있다.
시큐웨이스위트 2000 제품군은 고객사의 네트워크 규모에 따라 적용할 수 있도록 중대형 사이트 전용인 ‘시큐웨이게이트 2000’, 중소형 사이트 전용인 ‘시큐웨이게이트 1000’, 소형 사이트 전용 ‘시큐웨이게이트 100’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대형 사이트 전용보안시스템 ‘시큐웨이게이트 2500’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VPN 게이트웨이인 ‘시큐웨이게이트’ 시리즈는 물리적 장비보호와 외부에서 탐지가 불가능한 포트인 ‘블랙존 포트’ 등 2가지 특허출원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클라이언트용 제품으로는 소프트웨어인 ‘시큐웨이클라이언트 2000’과 PCMCIA 카드인 ‘시큐웨이카드 2000’이 있으며 USB키·스마트카드·생체인식 시스템·PDA용 무선VPN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뷰/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은 “올해 영업과 기술인력을 확충, 영업력을 강화했으며 마케팅 조직을 보강해 마케팅 기반 마련, 벤치마스크테스트(BMT) 대응전담조직인 테크센터 운영 등 조직 기반 구축에 노력해왔다”며 “이와 함께 방화벽 보상판매, 학교 무상지원을 위한 ‘e세이프스쿨’ 실시 등 기업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영업적인 측면에서 SI·NI업체와 전술적인 제휴를 체결함은 물론 20여개 채널을 통한 간접영업을 강화해 민간시장 및 지방시장을 공략하고 탄력적인 가격정책 유지와 공공·금융시장에서의 영업적 우위를 민수시장과 해외시장으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