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자리오 2800시리즈는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의 주력 펜티엄4 노트북PC로 한국HP를 국내 노트북PC 부문 2위로 올려놓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이 제품군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자리오 1700시리즈의 후속모델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자리오 2800시리즈는 플래티넘 색상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PC로 그동안 HP의 저가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 일조했다.
이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프리자리오 2810의 경우, 펜티엄 모바일 4V 1.6㎓, 15인치 TFT LCD, 1400×1050 해상도, 시스템메모리 512MB, 하드디스크 용량 40Gb에 콤보드라이를 장착,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멀티미디어와의 확장을 고려해 USB 및 비디오, 오디오 등 12개의 입출력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JBL 프로스피커를 채택했다. 운용체계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XP다. 총 10여개의 제품이 출시되는 프리자리오 2800시리즌 1.8㎓에서 1.4㎓까지 다양한 CPU와 15인치와 14.1인치 LCD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기업시장에 강점을 보여온 HP는 프리자리오 2800시리즈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했으며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하면서 고객만족과 돋보이는 마케팅으로 주목받아 왔다.
<>수상소감 한국HP PSG 부문장 이홍구 전무
한국HP는 프리자리오 노트북PC 시리즈를 통해 노트북PC의 대중화 및 고급화에 앞장서왔으며 프리자리오는 뛰어난 성능과 편리한 사용, 간편한 휴대성을 갖춘 노트북PC로 성능·가격·서비스 등을 강화해 왔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성은 프리자리오 시리즈만의 특징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프리자리오의 판매호조에는 프리자리오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켜주고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심어준 광고 캠페인 또한 큰 역할을 했다.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라틴어인 ‘프리자리오’는 이제 노트북PC 명품의 이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앞으로 한국HP는 노트북PC의 대중화 및 고급화를 함께 추구하기 위해 보급형에서 고급형까지 다양한 모델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