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개발업체인 유즈드림(대표 이만규)은 음악전문사이트 벅스뮤직(대표 박성훈)과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무혼 짝짓기’ 이벤트를 벌인다. 유즈드림은 무혼 ID를 접수한 벅스뮤직 여성회원 중 1004명을 선발해 수호천사 투구와 커플링 아이템을 증정하고 이들이 선택한 남성회원들에게는 강력한 무기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선택된 남성회원들끼리 시합을 가진 후 성적에 따라 휴대폰, MP3플레이어 등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만규 사장은 “벅스뮤직과 무혼간 공동회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짝짓기 이벤트를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유료서비스된 ‘무혼’은 중국 무림을 배경으로 한 무협 온라인게임으로 모셥캡처기술을 이용, 캐릭터의 사실적인 동작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