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 보급형 주기판 출시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는 SD램과 DDR D램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보급형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탱크 울트라’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탱크 울트라 트윈 프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탱크 울트라 트윈 프로’는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는 집적회로인 사우스브리지 칩세트를 8235칩세트로 업그레이드시켜 USB 2.0 인터페이스를 공식 지원, 기존 USB 1.1에 비해 10배 빠른 48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또 LAN을 주기판에 내장시켜 별도로 LAN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등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