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케이엠텔(대표 연광영 http://www.kmtel21.com)은 프레젠테이션시 무선으로 PC화면을 원격조정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마법사 ‘스마트 포인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주파회로(RF)방식을 채택, 진행자가 PC로부터 반경 15m 내에서 어느 방향에서든 프레젠테이션의 슬라이드 화면을 자유자재로 변환시킴으로써 역동적인 프레젠테이션을 가능케 한다.
또 USB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에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방식의 페이지 업다운 기능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은 손안에 쉽게 쥘 수 있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보조진행자 없이도 진행자 혼자만으로도 강의가 가능하다.
케이엠텔은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사용하는 회사원과 대학교수·의사·연구원·학생 등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연광영 사장은 “일부 외국 제품에 비해서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최근 국내 제약회사와 보험회사의 판촉물로는 물론 일본·미국·독일 등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2)864-4991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