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통령에 ‘절대반지’가 증정된다.’
절대반지는 화제의 영화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에서 등장하는 신비의 반지로, ‘절대반지’를 소유한 사람은 천하를 평정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됐다.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의 PC게임을 유통하고있는 웨이코스(대표 고민종 http://www.waycos.game.com)는 ‘절대반지’를 순금으로 제작해 차기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반지 안쪽에는 ‘IT게임 강국 코리아 21세기 첫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새겨진다.
PC게임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는 비벤디유니버설이 J R 톨킨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웨이코스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고민종 웨이코스 사장은 “국내 IT산업 발전 및 게임산업 활성화의 염원을 차기 대통령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되는 20일 오전에 해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축하화환과 반지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