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개인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스쿨랜드(대표 김을순 http://www.schooland.co.kr)는 종합가상학교 프로그램 ‘스쿨랜드 1.0’을 출시, 전국 초·중·고교에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쿨랜드 1.0’은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가진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고 특히 소속학교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으로 가입하면 재학생들의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교사들의 동영상 강의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사이버 학습방을 비롯해 주소록, 포토앨범, 개인 PR방송국 등을 갖춘 홈페이지를 갖게 됐다.
김을순 사장은 “이미 경복고, 강서고, 경신고 등에 ‘스쿨랜드 1.0’을 제공하기로 했다”며“앞으로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