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N시스템(대표 하만용 http://www.rtntel.com)은 일반전화선을 연결해 저렴하게 인터넷전화(VoIP) 통화를 하는 ‘VAIP(Voice ACR Internet Protoco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VAIP서비스가 자동전화접속장치(ACR)를 활용, 별도의 식별번호없이 일반전화와 동일한 방법으로 통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료는 일반전화에 비해 국제전화는 최대 91%, 시외전화 40%, 이동전화 26%, 시내전화 26%가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하만용 사장은 “지능망을 활용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로 고정 인터넷서비스 비용이 없고 통화의 안정도도 높다”며 “통화료를 평균 반 이상 줄일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