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2일 선물·옵션시스템의 재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선물·옵션시장의 거래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처리구조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매매 체결의 분산처리와 주문집중시 접수처리능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의 호가처리용량은 하루에 30만건으로 늘어나고 옵션의 호가처리용량도 하루에 110만건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