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상공회의소(회장 김상실)는 한국전자인증과 전자서명 공인인증 등록기관(RA)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26일부터 등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산상공회의소는 마산상의 전자상거래지원센터에 전자서명등록센터를 설치하고 경남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등록신청을 받아 전자서명 공인인증서를 등록, 발급하게 된다.
전자서명은 전자상거래·인터넷뱅킹·전자입찰 등 전자거래시 거래당사자의 신원과 거래내용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전자입찰의 보편화와 행정서비스의 온라인화로 전자서명 이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편 마산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인인증서 등록서비스 수행에 따라 인증서 발급업무 외에 정보관리 상담과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활용교육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기업의 안전한 전자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55)241-4125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