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동전화단말기 브랜드인 ‘애니콜’이 가장 잘 만든 브랜드로 선정됐다.
26일 브랜드컨설팅 업체 브랜드메이저가 최근 20∼30대 네티즌 19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잘 만든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애니콜 브랜드인지도가 6.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애니콜은 조사대상 네티즌으로부터 ‘상품 특성을 잘 표현했다’(43.8%), ‘기억이 쉽다’(16.7%) 등의 평가를 받았다. ‘애니콜’에 이어서 ‘나이키’(5.7%), ‘삼성’(2.9%), ‘LG’(2.6%), ‘코카콜라’(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