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소프트-아이넷토크>
아이온소프트(대표 최학원 http://www.i-onsoft.com)의 아이넷토크는 인터넷 기반의 영상회의 소프트웨어다.
사용자는 웹브라우저만을 통해 영상, 음성, 문자, 동영상 등 다양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으며 압축기법과 데이터 변환기술을 사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터넷 공유 기능을 사용해 가상IP 지원을 할 수 있는 P2P네트워크 방식을 구현, 중소규모 업체의 영상회의 시스템의 도입장벽을 없앴다. 실시간 문서변환기를 탑재했으며 실시간 회의 녹화 및 재생기능을 지원한다. 17인까지 회의에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동설치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일:2002년 11월 △사용환경:윈도2000 이상 △문의: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2-1 서초오피스텔 712호 (02)592-5172
“P2P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영상회의 시스템의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존 IP 공유에 의한 가상IP 사용자들도 별다른 조작없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최학원 사장은 “영상회의 제품을 필두로 상담, 교육,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 및 판매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콘텐츠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영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신제품 출시 계획에 대해 최 사장은 “이달 말 개발이 완료되는 원격교육솔루션은 내년 상반기 중 교육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원격교육시스템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밖에도 총 10여종의 상담, 교육 솔루션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위세아이텍-아이올랩4.0>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http://www.wise.co.kr)의 아이올랩4.0은 다수 사용자들이 쉽게 다차원 분석 및 리포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소수의 분석 전문가를 위한 고급 분석툴을 지향하는 타 외산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업무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포팅 툴의 기본기능인 다차원 분석과 비정형 분석, 리포팅, 협업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수 및 규모의 확장성, 커스터마이징의 유연성 측면에서 외산제품에 뒤지지 않는다. 고객가치 및 비즈니스 성과 분석,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등 적용 애플리케이션의 범위가 광범위하다.
△출시일:2002년 9월 △사용환경:윈도 △문의:서울 강남구 역삼동 708-33 파라다이스벤처타워 8층 (02)6246-1408
김종현 사장은 “기존에 BI 분야에 적용해온 온라인분석 툴이 불필요하게 많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구입 및 관리비용이 비싼 것과 달리 아이올랩4.0은 범용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며 “특히 4.0버전부터는 분석을 통해 얻은 정보를 기업 내에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협업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CRM 및 BI 솔루션 형태로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며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 총 80억원 중 아이올랩이 관련된 부분은 CRM과 BI에 해당하는 영역에서 50억원 정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재정관리시스템-핀미르 주니어>
한국재정관리시스템(대표 최라성 http://www.finmir.com)의 핀미르주니어는 어린이 및 청소년용 재정관리시스템으로, 단순히 용돈 기록장 수준을 벗어나 자산, 부채, 소비재 등 경제적 실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렵고 딱딱한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도움말을 통해 개념을 설명하며 친숙한 사이버 캐릭터 시스템을 활용했다. 한달간 용돈을 사용한 내역에 대한 분석과 조언을 제공하며 현재 시점까지 발생한 수입 및 지출현황을 분석해 향후 지출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매우 간편해 청소년들이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출시일:2002년 12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704-10 고양소프트웨어지원센터 403호 (031)967-3683
최라성 사장은 “일단 교육기관과 금융기관과 연계해 제품공급을 추진중이며 국내와 금융 시스템이 유사한 일본 시장에도 내년 상반기 중 진출할 생각”이라고 국내외 영업전략을 소개했다.
최 사장은 “성인을 위한 재정관리 프로그램인 PFMS2002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은 신용불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개인 재정관리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차기 버전으로는 금융기관에서 재정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턴트(FC)용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 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나 제품 라인업이 완성되는 내년에는 연매출 2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스위키랜드>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소연 http://www.megafolly.co.kr)의 스위키랜드는 여성과 아동을 겨냥해 환자치료라는 독특한 소재를 채택한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어릴적 병으로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 히에나가 의사가 돼 원주민, 동물과 어울리면서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여성과 아동의 감성에 맞도록 동화같은 배경과 음악, 깜찍한 캐릭터,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주인공은 대화방식으로 환자들과 대화하며 체온을 재는 등 진료과정을 거친 뒤 병세가 악화되기 전에 치료약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돼 있어 게이머들이 적절한 긴장감을 즐길 수 있다.
△출시일:2002년 10월 △사용환경: 윈도95 이상·IBM호환 △문의:부산 남구 대연3동 21센츄리시티 9층 916호 (051)610-0431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아이디어로 여성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게임을 만들어 남성위주의 게임문화를 바꿔가고 싶습니다.”
김소연 사장은 이같은 평소 소신에 따라 여성용 게임인 쿠키샵에 이어 병원놀이에 착안, 스위키랜드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였다. 김 사장은 현재 게임전문 유통업체인 비스코와 손잡고 콘솔·모바일 등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대만·일본 등의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게임의 해외수출 활성화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내년에 쿠키샵과 스위키랜드만으로 약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쿠키샵2와 다른 온라인 게임을 출시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전문게임업체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리피예스-e프로젝트>
이스리피예스(대표 배상조 http://www.e3ps.com)의 e프로젝트는 제품생산과 관련된 단계별 일정, 소요인력, 비용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설계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제품설계부터 생산까지 단계별 진척도와 일정을 손쉽게 문서화할 수 있다. 프로젝트 문서, 일정, 설계변경, 품질문서, 도면 등의 정보와 연동돼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완성에 이르는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향후 재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제품정보관리(PDM)·제품주기관리(PLM) 등의 솔루션에 포팅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제품설계 일정을 최적화하고 이 과정에서 축적된 정보를 공유해 업무 및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위한 토대로 활용할 수 있다.
△출시일:2002년 6월 △사용환경:윈도·유닉스 △문의: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30 강남뉴스텔 706호 (02)568-2997
“제조업체의 제품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궁극적으로 분산 협업시스템을 지원하는 프로세스관리 제품입니다.”
배상조 사장은 특히 이 제품이 개인과 전사일정을 웹을 통해 공유하고 진행함으로써 제품설계 및 생산과정의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 사장은 초기 시장진입을 위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서버를 운영,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 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협력업체와 함께 제조업종은 물론 정보통신·의료·건설분야 기업간(B2B) 마켓플레이스 및 콘텐츠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내년부터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과 현지 협력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향후 모든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엘아이소프트-아시혈>
아이엘아이소프트(대표 강윤규 http://www.ilisoft.co.kr)의 아시혈은 3차원 그래픽 기술을 적용한 통증차트시스템으로 환자의 통증진단 및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3차원 그래픽 인체 모델에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부위를 입력하면 의심되는 근육질환을 확률적으로 진단하고 의사에게는 치료방법, 환자에겐 적절한 운동방법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근육통증 부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제기돼 왔던 통증표현과 기록보존의 어려움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그림자료를 7만여개에 달하는 셀로 좌표화해 통증면적을 인식할 수 있으며 환자의 키·체중을 통해 초기 환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산출할 수 있다. 그림자료는 1회 진료시 약 30 내외의 데이터로 저장·관리된다.
△출시일:2002년 10월 △사용환경:윈도2000 △문의:서울 강남구 논현동 203-1 거평타운 A동 614호 (02)541-7493
“인간의 근육에 대한 치료는 한의와 양의가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서 양의의 근막통증증후군과 경혈치료를 결합한 통증차트시스템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강윤규 사장은 이번 제품이 3차원 모델 제작툴과 의사결정 및 전문가 시스템을 활용해 동서의학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사장은 올해 벤처창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발판으로 각종 의료전시회 참가는 물론 비트컴퓨터·한메디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병원·일반의원 그리고 의과대 등으로 시장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캐나다·유럽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의중인 만큼 향후 연간 20억원 이상의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면서 “근골격계 질환 시스템과 피부·흉부 등을 통합한 종합 통증진단지원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