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강신호 http://www.donga.co.kr)이 2003년도 e비즈니스 투자를 정보공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를 위해 이르면 내년 1월말까지 저장장치 환경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이어 하반기에 데이터웨어하우징(DW) 구축 등 데이터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변성수 디지털전략팀장은 “올해 영업자동화시스템 도입 등으로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IT투자전략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