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자신탁증권은 액토즈소프트의 해외진출이 긍정적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를 1만800원으로 제시했다.
한익희 현투증권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가 ‘천년’ ‘미르의 전설2’ ‘마지막왕국2’ 등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업계 3위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국내 최초로 ‘미르의 전설2’를 유럽에 배급했고 중국과 대만에도 ‘천년’과 ‘미르의 전설’ 등을 배급하는 등 해외진출이 돋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연구원은 올해 액토즈소프트의 예상 매출액과 순익은 각각 264억6000만원과 22억3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140.3% 증가하고 순이익은 33.6% 감소한 것이다.
2003년도 예상 매출액과 순익은 올해 추정치 대비 11.8%와 16.7%씩 늘어난 295억7400만원과 25억7100만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