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공장자동화(FA)전문업체 한국프로페이스(대표 도노우에 마사히로 http://www.proface.co.kr)는 최근 일본 본사와 프랑스 슈나이더그룹이 제휴함에 따라 내년 초부터 자체 10개 영업망을 통해 슈나이더의 논리연산제어장치(PLC) 제품군을 취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새로 취급할 PLC 기종의 범위에 대해 슈나이더그룹의 국내 지사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SEK)와 협의중”이라며 “이에 따라 자사 주력제품인 FA용 패널에 PLC 제품까지 함께 공급할 경우 FA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PLC 분야의 세계 2∼3위권 업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