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공정을 기반으로 2중 입력이 가능한 LDO(Low Drop Out) 전압 레귤레이터(LP3883)를 업계 처음으로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입력 전압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으며 낮은 입력 전압에도 효과적으로 선형을 변환시킬 수 있어 셋톱박스, 서버, 데스크톱 PC 등 저전압, 고전류 시스템에 적합하다. 또 기존 바이폴라 제조공정을 표준 CMOS 공정으로 바꿈으로써 저비용으로 제조가 가능하며 LDO 전류를 3㎃로 낮춰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