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팍, IP공유 기능 VoIP 게이트웨이 출시

 네트워크장비업체 애드팍테크놀러지(대표 박수열 http://www.addpac.com)는 ‘공인 IP 공유(Public IP Sharing)’ 기능을 갖춘 VoIP 게이트웨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인 IP 공유 기능은 ADSL 또는 케이블모뎀 사용자가 하나의 공인 IP주소를 VoIP 게이트웨이와 PC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VoIP 게이트웨이를 도입할 경우 PC는 사설 IP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네트워크 환경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애드팍은 우선 자사의 소형 VoIP 게이트웨이인 ‘보이스파인더 AP200’에 이 기능을 추가해 새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KT에 시범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