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조달청과 7억원 가량의 백신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하우리는 1년간 자사 백신제품을 조달청 중앙보급창에 공급하고 중앙보급창은 이를 국내 공공기관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공급은 조달청 중앙보급창이 성능과 판매실적을 감안한 제품을 우수 행정용품으로 선정해 구매하는 방식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권석철 하우리 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시장에서의 제품 유통규모와 판매실적을 근거로 체결된 실질적인 계약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1년 이내에 물량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