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이재필 http://www.softcamp.co.kr)는 올해 매출 70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 달성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5일 확정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문서보안 시장에서 15억원의 매출 달성과 1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올해는 국내의 경우 6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기업·금융·공공 3개 분야로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해외에서는 최근 일본 ALSI와 제품공급 계약을 맺고 1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는 작년 SK그룹, 하나은행, 금융결제원 등에 문서보안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대기업과 금융권을 주로 공략할 방침이다. 이재필 소프트캠프 사장은 “올해 문서보안시장 규모는 150억∼2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가운데 3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여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