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전자신문 새해 5대 연중 기획 마련

 ‘디지털시대의 지식종합지’ 전자신문은 새해를 맞아 5대 기획사업을 마련, 역점을 두고 추진합니다.

 올해로 창간 21주년을 맞은 전자신문이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혁신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5대 기획은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총동원해 디지털시대 지식사회상을 입체적으로 조명, 대안까지 제시하겠습니다. 

 ◇u코리아 이니셔티브2003=전자신문은 유비쿼터스의 조기정착과 동시에 지난해 제안된 u코리아(ubiquitous Korea) 구상이 21세기 새로운 국가경영 아젠다로 채택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 공동으로 ‘u코리아 이니셔티브2003’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 캠페인은 u코리아 건설을 위한 연중 기획시리즈 ‘이제는 u코리아다’의 연재를 비롯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u코리아포럼의 창립과 운영,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세계적인 유비쿼터스 선도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유비쿼터스 기술에 대한 국민적 마인드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u코리아 마인드 확산을 위한 ‘유비쿼터스 총서’시리즈도 정기적으로 간행합니다.

 ◇정보문화(디지털컬처) 캠페인=지식정보시대 도래와 함께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른 정보격차(digital divide)와 관련해 지난 2001년과 2002년 역점을 두고 전개했던 ‘정보격차 해소운동’ ‘신IT문화 조성’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정보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보문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정보문화의 정착은 물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개도국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콘텐츠가 미래 국가경쟁력이다=디지털기술이 발전하고 인터넷 보급이 크게 늘면서 문화콘텐츠산업이 향후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문화콘텐츠가 미래 국가경쟁력이다’를 기획, 연초부터 미국·유럽·일본 등 문화콘텐츠 선진국들의 현황을 철저히 분석해 국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IT명예의 전당 창설=전자신문은 국내외 IT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 뜻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IT명예의 전당’을 창설·운영합니다. 올해부터 매년 본지 창간기념일(9월 22일)에 맞춰 IT산업의 초석이 된 인물이나 IT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선 인물, 학술적으로 IT발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을 뽑아 영구 헌정할 것입니다.

 ◇Again IT포럼 신설=기존의 전문가 포럼인 ‘정보통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미래모임)’ ‘벤처지원포럼’ ‘통일IT포럼’ ‘게임포럼’ 등을 활성화하며 침체된 IT산업의 부흥을 위해 국내외 주요 IT기업 CEO들이 모여 IT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gain IT포럼’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포럼을 통해 기업간 상호협력과 기술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건전한 IT 소비문화를 도모하며 IT발전기금을 조성, IT 소외지역 및 단체에 지원해 IT산업의 균등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자신문이 새해를 맞아 의욕적으로 펼치는 5대 심층기획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