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h to Propose $600 Billion Economic Stimulus Package
부시, 6000억 달러의 경제 자극 정책 제시
President Bush could propose as much as $600 billion in tax cuts and new spending measures over the next 10 years, an economic stimulus package nearly twice as big as even Republican lawmakers had been expecting, administration officials said today.
White House officials said the package, which Mr. Bush plans to outline on Tuesday in Chicago, was likely to include billions of dollars for state governments wrestling with huge budget shortfalls.
Officials would not provide details of the spending proposals, although they are certain to include extension of unemployment benefits. They could also include assistance for state Medicaid programs and money for improving domestic security.
Mr. Bush may also propose tax cuts that are deeper than administration officials have been describing. One official said Mr. Bush would call for speeding up rate reductions for taxpayers at all income levels, rebutting speculation that he might slow down on reductions for people in the top tax bracket.
Mr. Bush may also push for an even bigger cut in dividend taxes than the 50 percent reduction administration officials were considering in late December.
The latest plans suggest that Mr. Bush is girding for a partisan battle with Democratic leaders in Congress, who accused him today of pursuing a misguided plan that would favor the rich and do little to help the sluggish economy.
부시 대통령은 향후 10년간 세금 감소와 새로운 지출 조치로 6000억 달러를 제안할 예정인데 이는 심지어 공화당 의원들이 예상해 왔던 것에 비해 거의 2배에 달하는 경제 자극 정책이라고 행정부 관계자가 오늘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부시 대통령이 시카고에서 대체적인 윤곽을 밝힐 이 종합정책은 심각한 예산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주정부에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실업 수당의 확대를 포함할 것이라는 데에 대해 확신하면서도 지출 방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역시 주 의료보장제도 계획에 대한 지원과 국내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정 지출을 포함하게 될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아울러 행정부 관계자들이 밝혀 왔던 것보다도 더 폭 넓은 세금 감소를 제안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 관계자는 부시 대통령은 모든 소득 수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소 비율을 높일 것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세금을 많이 내는 그룹들에 대한 감소는 줄일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익 배당 세금에 대해 행정부 관계자가 지난 12월에 고려했던 50%보다도 많은 감소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최근의 계획은 부시 대통령이 국회에서 민주당과의 대립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민주당 지도자들은 오늘 부시 대통령이 부자들에게는 도움을 주고 부진한 경제를 회복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잘못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시 대통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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