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아이브이엔테크놀로지(대표 문장원 http://www.ivntech.com)는 텔슨전자, 인터큐브 등 국내 주요 단말기 제조업체들과 자사의 휴대폰 내장 멀티미디어 콘텐츠 압축 및 저작 솔루션인 ‘매직캣 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텔슨전자와 인터큐브는 ‘매직캣 폰’을 수출용 휴대폰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매직캣 폰’은 기존 압축솔루션과 달리 손실압축뿐 아니라 비손실 압축방식까지 지원, 휴대폰의 세밀한 아이콘 이미지가 훼손없이 표현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6만컬러 이상의 콘텐츠 압축도 가능하며 디코딩 속도는 초당 4∼10프레임 정도다.
아이브이엔테크놀로지는 텔슨전자, 인터큐브 이외에 현재 10여개 이상의 제조사와 공급계약을 협의중으로 올해 30억원 이상의 로열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