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올해 음성인식 관련시장 적극 공략

 CTI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지사장 위재훈)가 음성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위재훈 사장은 6일 “지난해 상반기에 음성-웹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인 텔레라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네시스보이스포털(GVP)을 중심으로 음성인식 시장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VP는 기존 자동응답시스템(IVR)이 시나리오를 바꾸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해결해 기존 IVR시장을 빠른 속도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 사장은 또 “음성인식시장은 콘택트센터와 결합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며 “올해 신한·조흥·KT와 같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