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업체인 킴스애니컴(대표 김영수)은 4월부터 KBS를 통해 방영 예정인 3D애니메이션 ‘용도리패밀리’를 오는 10일부터 SK텔레콤의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준(June)을 통해 라이브스크린(휴대폰 대기화면)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브스크린은 기존 캐릭터다운로드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바일콘텐츠로 EVDO 방식을 채택해 최고 30초 내외의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킴스애니컴은 용도리패밀리 가운데 코믹한 시리즈를 선별해 서비스한다.
용도리패밀리는 30초 분량 60부작의 스팟애니메이션으로 호기심 많은 귀여운 아기공룡 용도리와 그 가족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린 작품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