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상정보기술이 사내 직원 스터디그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자바를 연구하는 J클럽의 정규 스터디 모습.
대상정보기술(대표 이문희 http://www.daesangit.com)이 사내 직원 스터디그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상정보기술의 직원으로 결성된 그룹들은 닷넷 기술습득을 위한 ‘닷넷클럽’, 게임콘텐츠 기술습득을 위한 ‘G클럽’, 모바일 기술습득을 위한 ‘M클럽’, 자바 기술습득을 위한 ‘J클럽’ 등이 있다. 사내 공식 조직과 직원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이들 스터디그룹은 최신 기술정보 공유 및 신기술 습득에 주 목적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상정보기술측은 단순 친목 차원의 동호회 활동과는 달리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자연스럽게 교류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의 뜻을 보이며 그룹활동에 필요한 서적 구입비와 세미나 개최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차후 프로젝트 개발 등 실질적인 업무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성원의 전문성이 강한 IT기업에서는 자칫 직원간의 결속력이 약해지기 쉽지만 조직내 동호회나 스터디그룹 등을 활성화시켜 이러한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